JP모건, 하얏트호텔 투자의견 '중립→비중확대'…목표주가 101달러

입력 2021-11-29 23:11
P모건이 다국적 호텔기업 하얏트 호텔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은 하얏트 호텔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조정했다.

조셉 제프(Joseph Geff)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하얏트 호텔은 여가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로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비즈니스 환경이 레저 중심 호텔의 가치를 최적화하기에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힐튼(Hilton) 및 메리어트(Marriott)에 비해 하얏트의 상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다"라며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할인폭이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JP모건은 이같은 이유로 하얏트 호텔의 목표주가를 주당 90달러에서 101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