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몸매"…'청룡여신' 김혜수, 감탄 부르는 드레스 자태

입력 2021-11-27 16:45


배우 김혜수가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청룡 여신'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뽐냈다.

김혜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드레스를 피팅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8등신 몸매와 남다른 아우라는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본 배우 송윤아는 "정말 멋있고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쁜 언니"라는 댓글로 감탄을 표했다. 가수 조권은 "진짜 세상 아름다우십니다. 숨멎"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올해 28번째 청룡영화상 MC를 맡아 활약했다. 매해 우아한 드레스핏을 선보여온 그는 올해 몸매가 드러나는 진회색 롱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