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유상증자 결정…"1.5조원 규모"

입력 2021-11-26 17:15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주관 증권사 잔액 인수 방식으로 진행


두산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1조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주관 증권사가 전량을 인수한다.

두산중공업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자금을 신성장 사업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수소터빈,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이하 SMR) 등 자사의 친환경 사업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를 적시에 진행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장 성장에 따른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