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나이를 잊은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윤유선, 차예련,이경민이 '우정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어깨와 가슴골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택했다. "나만 훌러덩"이라며 부끄러워했지만, 카메라 앞에 서자 매혹적인 모습을 연출해 주목받았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은 "저 옷 허리 25인치야. 아주 몸 관리를 잘 했네"라며 51세 오연수의 자기관리에 감탄했다.
오랜 절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 (오연수의) 허리가 25 사이즈다.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1시간을 걷더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오연수는 50을 넘긴 나이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자기관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