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세단도 전기차"…벤츠, 더 뉴 EQS 국내 최초 공개

입력 2021-11-25 07:00
수정 2021-11-25 09:03
메르세데스-EQ 최초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최초 공개 및 런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인 '더 뉴 EQS(The new EQ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이번 더 뉴 EQ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라며, "특히 한국 공급업체와 최신 OLED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방식의 디지털 상호작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