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코스피200에 현대중공업과 PI첨단소재가 새로 편입된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정기변경>
코스피200에는 두 종목 외에도 에스엘, 명신산업, 메리츠금융지주가 새로 들어간다.
대신 F&F홀딩스, LX하우시스, LX홀딩스, 이노션, 삼양식품, 일양약품 등 6개 종목이 제외됐다.
<코스닥150 정기변경>
코스닥150에는 한국비엔씨, 휴온스글로벌,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15개 종목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제외되는 종목은 텔콘RF제약, 슈피겐코리아, 크리스탈지노믹스, 메디포스트 등이다.
<KRX300 정기변경>
KRX300에는 SK아이테크놀로지, 한일시멘트, 효성화학, 아시아나항공, 네이처셀, 솔루엠, 데브시스터즈 등 24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반면, SK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트로바이오, 안랩, 테스나 등 26개 종목은 KRX300에서 빠졌다.
한국거래소는 내달 10일에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