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후속곡 'To. Lie' 첫 주 활동 성료…통통 튀는 '틴팝'의 정석

입력 2021-11-24 14:00



그룹 엘라스트(E'LAST)가 후속곡 첫 주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수록곡 'To. Lie(투. 라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To. Lie'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 808 드럼, 일렉트로닉 요소를 융합한 틴팝(Teen Pop) 장르로,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풍성한 보컬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분위기에 맞춰 청량미 가득한 모습으로 변신한 엘라스트는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22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 23일 SBS MTV '더쇼' 등의 음악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후속곡 무대를 가졌다.

엘라스트는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내며 타이틀곡 '악연 (Dark Dream)'과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가사를 재치있게 표현한 재기발랄한 안무와 완전체의 깜찍한 군무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고, 대면 팬 사인회를 통해 '엘링(팬덤명)'을 만나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엘라스트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을 통해 미국 아이튠즈 최상위권과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차세대 케이팝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타이틀곡 '악몽'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이어 후속곡 'To. Lie' 활동으로 펼쳐나갈 엘라스트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엘라스트는 앞으로도 후속곡 'To. Lie'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