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권에서 자금세탁방지 기관 표창 수상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 측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AML 전문가 채용, 조직 구성,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페이 설명에 따르면 고객확인제도(KYC), 의심거래보고제도(STR),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 위험평가 등 실제 모든 AML 프로세스를 탑재하고 있다.
FIU는 매 분기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 평가(구 자금세탁방지 제도 위험평가)를 매분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