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전두환 끝내 사과 없어 유감…조화·조문 없다"

입력 2021-11-23 16:46
수정 2021-11-23 19:04


청와대가 전두환 씨 사망과 관련해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며 "청와대 차원의 조화와 조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다만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소한의 예우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