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day’ 리누, 신곡 ‘틈만나면’ 발매…마음 울리는 겨울 발라드

입력 2021-11-23 11:49



가수 리누의 이별 감정을 그린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누의 신곡 ‘틈만나면’이 발매된다.

새 싱글 ‘틈만나면’은 깊었던 사랑만큼 쉽게 떨쳐 버리지 못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머릿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하는 이별 후의 복잡하고도 애절한 감정을 리누만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특히 이번 ‘틈만나면’에서도 리누의 전매특허인 거침없는 고음과 세심한 감정선을 통해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으며, 리누는 한층 더 애절해진 보이스로 명품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전망이다.

앞서 리누는 약 2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확정 지은 후 ‘틈만나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찬바람에 어울리는 겨울 발라드를 예고한 바 있다. 시원한 고음은 물론, 담담한 척 참아내는 표정으로 서글픈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고, “틈만나면 네가 생각이나”라는 가사를 통해 이별 보컬 장인의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틈만나면’ 생각날 이별송으로 올 하반기 가요계를 물들일 리누는 23일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27일 첫 공식 팬미팅 ‘2021, Autumn Fanmeeting with 리누’를 개최한다. 첫 번째 팬미팅인 만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잊지 못할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공개와 함께 팬미팅을 개최할 리누는 공식 일정뿐만 아니라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소통을 이어간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리누의 ‘틈만나면’은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