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외국인 매수에도 힘빠진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보합

입력 2021-11-23 09:15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 매수세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천원 1.67%내린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보합권인 7만4,900원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개장과 동시에 7만6,000원까지 상승했다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들은 장 개장과 동시에 전기전자 업종을 1500억원 매수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8% 상승하는 등 반도체 시장 개선에 대한 전망이 나오면서 전날 SK하이닉스는 7%, 삼성전자는 5%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