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금값 15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금값이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베트남 귀금속업체 사이공쥬얼리컴퍼니(SJC)는 지난 13일 금한 냥의 가격이 전월 대비 0.75% 증가한 6075만 동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금값은 전 세계 금 시세보다 19.7% 더 높다.
베트남의 금값은 국내의 공급과 수요에 가격이 결정되어 증가세가 더 가팔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베트남 내에는 금 투자가 확산하며 수요가 급증했다.
한편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코로나19 상황으로 귀금속 업체 등이 영업을 중단하면서 전 세계 금 소비는 3.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