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신보의 수록곡 무드 샘플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화사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수록곡 'FOMO'(포모)의 무드 샘플러와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Leave your worries, Let me chase the night'(걱정은 던져버리고, 밤을 쫓자)라는 메시지로 시작되는 영상은 화사의 과감하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 냈다. 레게 머리부터 체인 목걸이, 유광 소재의 패딩까지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화사만의 힙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싱글 앨범의 수록곡 'FOMO'의 멜로디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Don't fear'(두려워하지 마)라는 노랫말이 화사의 그루브에 한층 생기를 불어넣어 기대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FOMO'의 무드를 담은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연두빛 색감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내는 이미지와 함께 화사만의 역동적인 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화사는 24일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를 발표한다. 신보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행동을 뜻하는 'Guilty Pleasure'를 주제로 화사만의 용기와 위안의 메시지를 담아 냈다.
타이틀곡 'I'm a 빛'(암어빛)은 화사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자, 화사의 솔로곡 중 처음으로 외국 프로듀서진들과 협업한 곡이기도 하다. 화사 역시 직접 가사를 써 진정성을 더했다.
화사는 그간 솔로 데뷔곡 '멍청이 (twit)'와 '마리아 (Maria)' 등을 비롯해 자신의 솔로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트렌디한 음악은 물론 화사만의 독보적 콘셉트가 담긴 퍼포먼스를 통해 뜨거운 화제성 입증한 바, 신보 'Guilty Pleasure'를 통해 보여 줄 색다른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