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 "내년 인플레이션 우려" [코참데일리]

입력 2021-11-15 14:18
ㅣ중앙은행 총재 "내년 인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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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베트남 인플레이션을 우려했다.

응웬티홍(Nguyen Thi Hong) 중앙은행 총재는 12일 의회 연설에서 "2022년 인플레이션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홍 총재는 "2021년 물가상승률을 4% 미만으로 달성할 수 있지만 2022년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홍 총재는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휘발유와 같은 일부 원자재 가격은 매우 높게 상승했다"면서 "많은 선진국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용기관의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용기관의 자원이 감소하면 시스템의 운영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