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대한·민국·만세 '폭풍성장'…깜짝 근황

입력 2021-11-13 19:41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407회 티저- 8주년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2014~2016년 '슈돌'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삼둥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이 담겼다.

첫째 대한은 "안녕하세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인사했고, 민국은 "시청자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셋째 만세는 여전한 장난기를 보여줬다. 만세는 "'슈돌' 다시 찍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해 2012년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얻었다.

(사진= 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