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교통부, 한국 등 15개국 국제선 운항 재개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교통부(MoT)는 지난 8일 15개 국가(중국, 홍콩, 일본,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영국, 호주)에 대하여 국제선을 3단계로 재개하는 방안을 총리에게 제안했다.
교통부는 국제선 재개가 베트남 전역의 관광 및 경제 회복을 빠르게 하고 항공사들의 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부연했다.
내년 1분기 시작되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승객에 대한 출입국 및 건강상태 요구 사항을 제외한 부문의 기타 승인은 필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단계는 내년 2분기에 시작되며 백신여권을 소지한 정기 항공편으로 베트남에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은 시설집중격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세 번째 단계는 정기 국제항공편이 운영되며 국제선 수요와 코로나 팬데믹 양상, 베트남과 전세계 백신접종률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세 번째 단계 이행 시기는 끼엔장(Kien Giang), 카잉화(Khanh Hoa), 꽝닌(Quang Ninh), 다낭(Da Nang), 꽝남(Quang Nam) 등 지역에 항공편을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정부가 계획의 3단계를 이행할 구체적인 시기를 결정할 것을 전망된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