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ATURE(네이처) 멤버 소희가 K-POP 대표 MC로 활약한다.
1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희가 국내 유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박람회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 2021 GEE)'의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는 K-POP 아티스트와 최신 기술로 꾸민 무대, 관련 분야 특급 연사들이 나서는 세미나로, K-콘텐츠의 오늘과 내일을 보여주는 자리로 꾸며진다.
소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K-POP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의 MC를 맡아 CIX(씨아이엑스)의 용희와 호흡을 맞춘다.
소희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음악방송 'Make on stage: Dreaming(메이크 온 스테이지: 드리밍)'의 MC로 발탁돼 공인된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소희는 많은 K-POP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MC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더욱 매끄러운 진행과 톡톡 튀는 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소희가 속한 네이처는 14일 라인업에도 합류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한편, 소희가 진행하는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의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