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빅톤은 지난 10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3기를 대상으로 데뷔 5주년 기념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방송은 빅톤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부터 앞으로 올 시간들까지 다양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락방 콘셉트로, 시작과 동시에 축하 댓글이 쏟아지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빅톤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음악방송 첫 1위 등 5년 간 기억에 남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데뷔일인 9일 발표한 팬송 ‘Sweet Travel(스윗 트래블)’의 작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5주년 기념 파티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멤버 간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빅톤은 5주년을 맞은 소감으로 “무엇보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5주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라며 앨리스(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오는 12월 4일-5일 양일간 진행될 팬미팅에 대한 설렘을 표하며 약 90여분 간의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빅톤은 2016년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였으며, 데뷔 3년만에 첫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대세 그룹’다운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다. 빅톤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팬송 ‘Sweet Travel’을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4일-5일 개최되는 빅톤 팬미팅은 11일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15일부터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