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상장해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뒤 상한가에 마감)에 접근했던 디어유가 가격 부담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3,800원(5.71%) 내린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도 1조2,400억원 규모로 떨어졌다.
에스엠 자회사인 디어유는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만4,500원 오른 6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6,000원)의 2배인 5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종가기준 디어유의 시총은 1조3401억원으로 YG를 추월하기도 했지만 상장 이틀째는 YG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