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토(DUCATO),디파이플랫폼 '라운드로빈'으로 차별화 시동

입력 2021-11-10 14:02
수정 2021-11-10 14:21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라운드로빈' 12월 공식오픈
차별화 전략으로 새로운 디파이 생태계 구축할 것
전시회장 찾은 시민들 '라운드로빈'에 많은 관심
두카토파이낸스그룹(DUCATO FINANCE GROUP)은 AMM 기반 보상형 디파이(DeFi) 플랫폼인'라운드로빈(ROUNDROBIN)'이 개발완료됐고 이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디파이 플랫폼인 '라운드로빈'은 올해 12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 전시회에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라운드로빈은 참여자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이 자동 지급되는 디파이 플랫폼이다. 국내 주류 디파이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네트워크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이로 인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사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저들은 라운드로빈 내 KCT 토큰 페어로 구성된 다양한 유동성풀에 토큰을 예치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두카토파이낸스그룹은 라운드로빈 내에 두카토(DUCATO) 토큰 기반 페어를 다양화 하고 연계서비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른 디파이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라운드로빈만의‘토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라운드로빈 디파이에 참여한 유저들의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수시로 개최해 유동성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두카토파이낸스그룹 관계자는“이번 부산 전시회에서는 팜플렛과 스티커 등의 홍보 자료가 예상보다 빨리 소진될 정도로 방문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두카토 홀더들과 시장의 기대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라운드로빈'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