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부동산 거래 증가...외곽지역 거래도 늘어 [코참데일리]

입력 2021-11-10 13:32
수정 2021-11-10 13:32
ㅣ호찌민 부동산 거래 증가...외곽지역 거래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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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을 해제한 지 한 달 만에 호찌민 부동산 거래 건수가 약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현지 언론인 vnexpress는 자체 조사 결과 부동산 거래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찌민의 투득시에 타운하우스 프로젝트가 있는 한 부동산 회사는 부동산 거래가 10월 둘째 주 이후 6월에 비해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오는 11~12월에 보다 많은 부동산 거래가 있을 것으로 이 업체는 예상했다.

투득시의 또 다른 부동산 회사는 호찌민 외곽지역의 토지와 주택 거래가 증가했다며 평균 25억~30억 동(VND) 선에서 거래되는 매물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부동산 서비스 제공업체인 DKRA 베트남의 R&D 이사인 Nguyen Hoang은 올해 4분기에 부동산 유동성이 3분기에 비해 증가하지만 1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