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하노이시 "경전철, 러시아워 피해 탑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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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러시아워 시간에 경전철 2A호선 탑승을 피할 것을 권장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옌응이아(Yen Nghia)역에 기차를 탑승하기 위한 승객이 몰렸다.
매표소 관계자는 "5000장 이상의 무료 티켓이 배부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노이메트로는 "경전철 탑승을 경험해보고 싶은 승객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타길 바란다"고 권고했다.
하노이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7일 141편의 열차를 운행했으며 5만4000명 이상의 승객이 하루 동안 탑승했다.
하노이메트로는 "열차 수용 인원의 50%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운행하고 있지만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깟링역에 승객이 몰리는 현상이 빚어져 방역에 더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전철 2A호선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되고 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