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진로·산타 두꺼비"…하이트진로는 벌써 크리스마스

입력 2021-11-10 10:21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과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출시하게 됐단 설명이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브랜드 고유의 파랑 색상을 유지하면서, 붉은색과 흰색을 적용해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붉은색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한 ‘필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루돌프와 선물박스, 양말은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동심을 자극한다.

오는 16일부터는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참이슬은 산타 모자를 쓴 이슬방울과 루돌프 녹색 두꺼비, 산타 핑크 두꺼비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진로는 기존 라벨을 루돌프 얼굴로 형상화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 참이슬과 진로 에디션은 전국 대형 마트와 일반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매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 생활로 복귀한 만큼 다양한 시즌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