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화상 정상회담 날짜 협의 중

입력 2021-11-10 06:5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화상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사안을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 이렇게 전하면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지난달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연내 화상 정상회담에 합의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