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조선 제주, ‘마인드풀 스테이’ 패키지 출시

입력 2021-11-09 12:00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11월 세계 비건의 달을 맞아 지속 가능한 가치와 소비를 제안하는 비건 패키지 ‘마인드풀 스테이’를 2022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비건 뷰티, 비건 라이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제 비건은 단순 ‘채식주의’의 의미를 넘어, 동물 화학실험을 시행하는 동물성 제품의 소비를 거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가치 소비를 하는 삶의 방식으로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운동에 동참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늘면서 국내 호텔에서도 제로웨이스트, 비거니즘 시장을 공략하는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하루 동안 자신과 지구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마인드풀 스테이’ 패키지는 지난 해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기념해 출시한 비건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과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뷰티 라이프를 제안한다.

편안하고 쾌적한 테라스를 보유한 객실에서의 1박,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도록 가든 샐러드와 그릴 야채 바게트 샌드위치, 착즙주스 2잔으로 구성된 비건 브런치 메뉴 2인 세트를 제공한다.

건강한 액티비티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의 웰니스 프로그램 2인(1회)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싱잉볼 요가, 원 포인트 스윔 레슨, 플로팅 요가, 홈 필라테스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고 이용 전날 저녁 8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100팀 한정으로는, 지구 모양을 닮은 비건 배쓰밤 온리원 얼스밤 세트와 오가닉 소재의 홈웨어 1세트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 그랜드 조선 제주X체이싱래빗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제공해 여행의 피로를 풀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플로깅을 체험하며 제주 환경 살리기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렛츠 플로깅 위드 그랜드 조선 제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13일, 11월 20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 5시~5시 40분까지 서귀포 올레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체이싱래빗의 4만원 상당 비건 보습 패키지를 팀 당 1개 제공하며 행사 당일 3시간 전까지 투숙 고객 및 식음업장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총 15팀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는 최상의 숙면을 제공하는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 베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여유 있는 발코니를 더한 객실과 미니바 무료 혜택을 기본으로 가든풀과 피크포인트 풀에서의 여유 있는 휴식, 피트니스 및 사우나에서의 웰니스 혜택, 유아 용품, 여행 일반 용품, 건강 운동 용품, 펀&엔터테인먼트 용품 등을 무료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와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