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 총리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137만 도스 백신 추가 지원 [코참데일리]

입력 2021-11-08 13:43
ㅣ팜민찐 총리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137만 도스 백신 추가 지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프랑스 정부가 베트남에 137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제공한다.

팜민찐 총리는 지난 4일 (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식 회담을 가진 가운데, 양측은 이같이 협의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양자 채널을 통해 40만 도스(Dose)의 백신을 베트남에 추가 지원하며, 코백스(COVAX) 프로그램을 통해 97만 도스(Dose)의 백신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찐 총리는 "백신 추가 지원에 감사하다"며 "프랑스가 계속해서 의료 장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이전 및 베트남 의료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정상은 수교 50주년과 2023년 베트남-프랑스 전략적 동반자 관계수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하기 위해 정치, 외교, 경제, 국방, 문화, 보건,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