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매진' 스우파 콘서트, 안방서 본다

입력 2021-11-08 10:17
티빙(TVING), 21일 서울 피날레 공연 생중계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서울 콘서트를 티빙(TVING)이 생중계한다.

티빙은 스우파의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 투어(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21일 오후 7시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에 K-댄스 열풍을 일으킨 스우파의 인기는 엠넷 방송 종영 이후에도 팬덤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과거 무대, 배틀 영상,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밈'으로 만든 영상이 SNS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는 등 열기가 뜨겁다.

오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에 티빙이 독점 생중계할 '스트릿 우먼 파이터 ON THE STAGE'는 21일 오후 7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생중계 영상은 티빙 유료 가입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다.

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국장은 "여덟 크루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시청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화질 개선 등 생동감 넘치는 생중계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