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274세대 분양

입력 2021-11-08 10:31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남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한 세대)로서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 또한, 청약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대구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 우선 공급이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고, 봉덕초,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학군이 우수하고, 안심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남구청은 물론,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구시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면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이러한 남구 내에서도 학군, 주거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입지여건에 들어서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청약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