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 홍중의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지난 4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홍중은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11월 1주 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후즈팬의 지원을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됐다.
오는 7일 생일을 맞는 홍중은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49.8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더보이즈 상연과 몬스타엑스 민혁이 차례로 2위와 3위에 위치했다.
해당 광고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에 현지 시각 기준으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송출된다.
후즈팬 측은 지난 4일 오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해당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홍중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해당 영상은 리더, 작곡가, 래퍼, 퍼포머, 프로듀서 등 홍중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담아내 글로벌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11월 4주 차에 생일을 맞는 에이티즈 우영, 몬스타엑스 기현, SF9 영빈, NCT 쇼타로, 엑소 찬열, NCT 천러, 세븐틴 우지, 원위 강현, 비투비 서은광,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해당 투표는 오는 8일 오전 11시에 마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