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대미 수출 가장 활발...중국은 2위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대미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미국이 베트남의 수출국 1위로 등극했다.
5일 농촌개발부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베트남 농업, 임업 및 수산업 수출입 매출은 743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수출은 13.1% 증가한 387억5000만 달러에 달했다.
수입은 355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
미국은 지난 10개월간 베트남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되었다.
수출 부문에서 1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을 훌쩍 넘었다.
특히 미국에서 베트남산 목재 및 목재품에 대한 수입액이 68.4%를 차지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및생산자연합(VASEP)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베트남의 대미 수산물 수출액은 14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출처: vietn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