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라이브 500만원" 신기루, SNS 광고비 공개

입력 2021-11-05 12:53
수정 2021-11-05 12:54


개그우먼 신기루가 SNS 업계 광고 단가를 공개했다.

신기루는 최근 IBK 기업은행 유튜브 채널 '신기루의 육식당 1회'에 출연해 광고비를 언급했다.

그는 이날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돼지갈비 가게를 찾아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매출이 반도 더 줄었다는 사장님의 말에 "고기가 너무 맛있다. 요새 젊은 사람들이 제 SNS를 많이 본다. 거기에 (홍보글을) 올려 드리겠다"며 응원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원래 200만원 받고 하는거다. 그런데 그냥 안 받겠다"고 말해다.

그는 "피드에 (글을) 한 번 올리면 200만원, 라이브 방송하면 500만원이다"라며 자신의 SNS 광고 비용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