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 밴드 루나, 8일 싱글 앨범 'Beautiful Breakup' 발매…앨범 아트 공개

입력 2021-11-05 12:39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글로벌 아이돌 밴드 루나(LUNA, 윤태인 서우연 이신 김유찬 우가온)가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제작사 빅오션ENM 측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일 정오 공개되는 SBS 새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루나의 싱글 'Beautiful Breakup(뷰티풀 브레이크업)' 앨범 아트 사진을 공개했다.

'Beautiful Breakup'은 이별 과정을 아름답다고 표현한 역설적인 애절함을 담은 얼터네이트 팝 록 넘버다. 겹겹이 쌓아 아름답게 들리는 하모니와 애드리브 등을 통한 풍부한 감성이 특징인 곡으로, 케이팝의 트렌드세터로 불리는 라이언 전과 다힛뱅어즈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루나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밴드. 특히 이준영,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루나 밴드 멤버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같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속 스타 밴드의 노래가 실제 앨범으로 탄생한다는 점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Beautiful Breakup'은 지난 '너의 밤이 되어줄게' 1차 티저 속 루나의 공연 장면 뿐만 아니라,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디스코 그래피에도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킨 상황.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Beautiful Breakup' 발매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앨범 'Lullaby(럴러바이)'부터 'Total Lunar Eclipse(토탈 루나 이클립스)', 'Our Hours(아워 아워스)', 'Dear. Flower(디어. 플라워)'까지 놀라운 음악적 성장을 거친 루나의 새 싱글앨범 'Beautiful Breakup'은 과연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밤 11시 5분 첫 방송 된다.

루나의 새 싱글 앨범 'Beautiful Breakup'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