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양상추 덕분에 샐러드 '판매 재개'

입력 2021-11-04 11:05
판매 중단 보름만…기습 한파에 수급 불안정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양상추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판매 차질을 겪어온 샐러드 메뉴 판매를 정상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을 강타한 기습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급격히 불안정해지면서 써브웨이는 10월 19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샐러드 메뉴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기후나 물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샐러드 메뉴 판매가 정상화될 때까지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