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개봉 첫날 29만 관객 돌파 & 박스오피스 1위…올해 마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입력 2021-11-04 07:41



개봉 10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달성, 폭발적 기대감을 모은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29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마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작품으로 향후 마블이 추구하는 다양성과 비전을 응축한 작품이다.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메시지뿐만 아니라 오직 마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과 경이로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나 <이터널스>는 마블 라인업 중 단연코 놓쳐선 안될 작품으로 앞으로 마블이 펼쳐낼 더욱 더 거대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꼭 봐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폭발적인 기대감과 함께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첫날 29만 6042명(누적 29만 76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마블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특히 2021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블랙 위도우>(19만 6233명)와 최근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20만 3254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

실관람객 반응 역시 뜨겁다. “상상 그 이상을 선사하는 마블”, “마블 영화 스케일은 언제나 최고!”, “마블의 새로운 세상이 클로이 자오라는 옷을 입었다”, “MCU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화 떡밥들 모아 보는 재미만으로도 러닝타임 모자란다”, “다음 마블을 위해서라도 꼭 봐야할 영화! 멋진 작품이다”, “완전 재밌음.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아용”, “영화관에서 박수칠뻔ㅋㅋ역시 마블 그 짜릿함이란”, “저세상 스케일 혼자 보기 아까워서 친구랑 N차 뛰려고함”, “앞으로 또 10년 든든하겠다 마블은”(CGV-알**), “마블리가 진짜 marvel lee가 되어버렸다 ㄷㄷ" 등 캐릭터, 스토리, 비주얼, 액션,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전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개봉 이틀째인 4일 오전 6시 52분 기준 예매관객수 31만 이상, 예매율 84.1%를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예매율 역시 눈길을 끈다.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앞으로의 흥행도 기대가 모아진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최고의 화제작 <이터널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