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3년 연속 1위 선정

입력 2021-11-04 06:47


싱가포르가 올해까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스트레이트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전세계 118개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지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구분했는데 올해도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스마트시티지수(SCI, Smart City Index)'란, 스위스 경영대학원 경영개발연구소(IMD)와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학이 공동 개발한 지수로 도시가 얼마나 "스마트"한 정도에 따라 순위를 나눈다.

한편, IMD는 '스마트시티지수'의 순위 선정에는 건강, 교육 및 생활 수준을 기준으로 국가 순위를 매기는 'UN 개발지수'에서 차용한 경제 및 사회 데이터도 중요한 참고 정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