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코로나19 확산에도 FDI 1.1 증가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올해 1~10월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 유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3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프로젝트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130억 달러였으며 기존 프로젝트에 투자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70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수합병에 지출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6% 감소한 36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조가공업 부문은 127억 4000만 달러(전체 53.7% 차지)를 유치했고, 전기 발전 및 배전 부문이 55억 4000만 달러(23.3%)를 유치했다.
지역별로는 롱안, 호치민시, 하이퐁 순으로 투자유치액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남부 지역에 위치한 롱안(Long An)성이 36억 8000만 달러를 투자 유치하며 가장 큰 투자유치액을 기록하였고 그 뒤를 호찌민시(27억 3000만 달러),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이퐁(Hai Phong, 27억 20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