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 첫 스틸, 송윤아X전소민 사로잡은 어른 남자의 매력

입력 2021-11-03 11:44



'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11월 29일 첫 방송된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이 모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송윤아의 남편이자, 전소민의 남자로 분할 이성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쇼윈도:여왕의 집'의 중심이 되는 갈등, 그 한가운데에 이성재가 맡은 신명섭이라는 캐릭터가 있는 것. 어떤 역할을 맡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이성재는 두 여자의 사랑 사이에 선 신명섭의 이중적인 면모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1월 3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신명섭(이성재 분)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신명섭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따뜻하고 이지적인 분위기가 어른 남자의 매력을 보여준다.

먼저 첫 번째 사진에는 자신과 대화중인 누군가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신명섭이 담겨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입가에 머금은 부드러운 미소가 지금 그가 누구와 함께 있기에 이토록 행복해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통화를 하고 있는 신명섭이 보인다. 첫 번째 스틸과는 다른 사뭇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사진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어른 남자 특유의 성숙함이 물씬 느껴진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이성재가 연기하는 신명섭은 자신이 평화로운 가정과 자유로운 사랑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다고 자신하는 인물이다. 이성재는 이런 신명섭의 심리를 완벽하게 분석해 카메라 앞에서 구현하고 있다. 이성재가 신명섭의 이야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그려갈지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대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