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베트남, 사파공항 동향
베트남 북서 중국과의 접경지역인 라오까이성(Lao Cai) 사파공항(Sapa)은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공항의 넓이는 약 371ha(112만여평) 규모로 2단계로 건설될 계획이다.
1단계는 연내 사업을 시행해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공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 4C급 민간공항 겸 2급 군사공항으로 연간 15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된다.
또한 2단계에서는 2028년부터 연간 수용승객 300만명 규모로 확장 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공사기간 4년, 자본회수 및 기타 일정 46년 포함 총 50년이다.
사업은 BOT(Build-Operate-Transfer) 계약에 따른 PPP 형태로 부지수용 및 정리, 재정착, 기반시설 공사는 공공자금으로, 터미널 등 나머지 주요 건물 건설은 민간이 투자한다.
예상 사업비는 (1단계: 4조1830억동), (2단계: 2조7650억동) 등 총 6조9480억동(3억500만달러)이다.
이중 공공투자(중앙+지방)는 2조7300억동(1억1980만달러), 민간투자는 4조2180억동(1억8520만달러)이다.
<출처 및 참고>
VNEXPRESS(2021.10.22.)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