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티로우프라이스(T. Rowe Price)가 대체투자사 오크힐어드바이저스(Oak Hill Advisors)를 인수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티로우프라이스는 대체투자사 오크힐어드바이저스를 약 4조9000억 원(42억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인수가 자산운용 업계의 인수합병(M&A) 움직임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보고서에서 2021년 자산운용 업계의 통합(consolidation) 트렌드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