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기업, 11월부터 안정적으로 생산 재개 [코참데일리]

입력 2021-10-28 13:19
ㅣ동나이성 기업, 11월부터 안정적으로 생산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다음 달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나이성 산업단지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600개 기업 50만 여 명의 근로자가 지난 25일 기준 생산에 복귀했으며 이는 전체 기업의 92%를 차지한다.

레반다잉(Le Van Danh) 지방관리위원회의 부국장은 "동나이성 산업단지에는 1700개 이상의 기업과 61만5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면서 "의류 및 신발 기업에서 직장으로 복귀하는 근로자의 비율은 거의 80%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사회에서 사업 재개를 위한 기업의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면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수출 주문을 맞추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만큼 1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