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팜민찐 총리 "한국 신남방 정책 적극 지지...백신 기부 감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는 "한국이 보다 강화된 신남방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신남방정책이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힘입어 한-아세안 협력의 틀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찐 총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아세안에 3000만 달러 상당의 재정 지원을 한 한국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최근 아세안의 코로나19 대응 기금으로 500만 달러를 추가로 기부한 것과 베트남에 110만 도스(Dose)의 백신을 기부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찐 총리는 한-아세안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을 적극 지지했다. (출처: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