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다음달 1일부터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기본금리를 현재 연 0.5%에서 0.3%p 인상한 연 0.8%로 인상한다.
플러스박스는 파킹통장으로 은행권 최고한도인 3억원을 제공하고 하루만 맡겨도 해당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목적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고 연결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자동 이체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투자에 관심이 많은 2030과 안정적인 자금 관리 원하는 4050에 인기가 많은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