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제트사업 호조에 주당순이익 전망 상향…1.2~2.0달러→1.8~2.1달러

입력 2021-10-26 23:16


제너럴일렉트릭(GE)은 제트사업 호조에 주당순이익 전망을 당초 1.2~2.0달러에서 1.8~2.1달러로 상향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E는 이날 3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많은 현금(FCF)을 확보했는데 전년의 5억1,400만달러에서 올해는 17억달러로 3배 가량 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GE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회복의 늦어짐과 그리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인프라법안에 기업들의 미국내 재투자에 대한 생산세 공제 확대 여부가 아직은 불확실해 여전히 운영 환경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는 GE 역시 다른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인력난과 반도체 칩과 레진(합성수지) 같은 원자재 부족과 재고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 연말 생산 차질이 다음해에도 이어지지 않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