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의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약 1년 9개월여 만입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 일상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먼저 일상회복을 선언한 국가들의 사례를 참고삼아 우리나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홍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단도직입적으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진행 가능성 검토하고 있나요?) 네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질수록 방역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게 핵심입니다.
1단계에서는 식당, 카페, 영화관 등 위험도가 낮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실내외 행사를 허용되고, 마지막으로 사적모임에서 인원 제한을 규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상회복 방역체계를 전환했던 국가들의 사례를 살펴보면요.
추가 접종과 함께 중증환자 위주로 의료시스템을 전환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한 국가들도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중심의 위주의 방역체계라는 점에서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확진자 증가해도 사망률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아져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과 싱가포르에선 확진자가 폭증하다 추가접종, '부스터샷' 이후 확진자 증가 폭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은 민생경제를 코로나 이전으로 돌리겠다는 각 국 정부의 의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실제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었던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크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체계 세부 내용을 이번주 금요일 29일에 발표합니다.
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
<앵커>
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어떻게 앞으로 해 나갈 것이냐.
그 이행계획 초안이 오늘 공개가 됐는데,'단계적'이라는 표현이 궁금합니다.
어떤 단계가 있는 거죠?
<기자>
네 우선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것이 3단계 유행상황에 따라 기존 체제의 거리두기 단계와 달리 순차적으로 풀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공개한 초안에 따르면, 일상회복은 △예방접종률 △중환자실·병상 가동률 △사망자 등 확산규모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방역 완화를 추구한다는 겁니다.
쉽게 이야기해 유행상황에 따라 '세 번에 걸쳐' (방역을) 완화한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3일 국내 접종완료율이 70%(성인 인구 대비 80%)를 넘어선 만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의 종료 직후인 11월 1일부터 바로 일상회복 '1단계'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단계별 적용은 실제 운영기간 4주에 평가기간에 2주를 더해 '6주'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됩니다.
아마 가장 궁금해하실 부분이 일상회복 첫 개편에 대체 뭐가 크게 바뀌는 것이냐 하는 것일텐데요.
우선 일상회복 첫 개편에서는 다중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이 모두 해제됩니다. 현재 식당이나 카페 등이 10시까지 영업제한이 걸려있는게 다 해제가 됩니다.
다만, '3밀(밀접·밀집·밀폐)' 특성을 갖춘 클럽·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운영시간을 늘리고 전면 완화는 2단계 개편 시 추진될 예정입니다.
또 사적모임은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모든 지역에서 최대 10명까지 허용됩니다.
그 외 집회나 행사도 접종 여부를 따지지 않고 100명 미만까지 가능해지고요.
다만, 마스크를 벗고 실내 취식이 이뤄지는 식당·카페에 한해 미접종자 규모를 제한하는 현행 방역조치가 유지될 예정이고요. 사적모임 제한 최대10명 허용은 최종 단계에서야 해제될 예정입니다.
일상회복의 2단계로 진입하게 되면 행사와 관련된 제한도 완전히 풀립니다.
정부는 이날 공청회 등을 거쳐 오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번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서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준비하고 있다면서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통해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부터 제한을 해제해 일상회복 연착륙을 유도하는데요.
특히 정부는 그동안 중단됐던 소비·관광 활성화 대책을 재가동해 얼어붙은 내수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 조치 전환에 발맞춰 경제 부문에서도 그간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강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 미뤘던 모임과 여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시까지였던 운영시간 제한이 풀리고, 헌팅포차와 같은 고위험 시설에는 백신 패스가 한시적으로 도입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비활성화 정책을 펼쳐 얼어붙은 내수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먼저 다음날부터 우리나라 최대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보름간 열립니다.
이에 맞춰 영화관 6천 원, 헬스장 3만 원 할인 등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 쿠폰도 다시 발행합니다.
전문가들은 연말 특수 요인까지 더해져 소비 촉진에 불씨를 당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주원/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경제에)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야할 것 같거든요. 소비가 코로나 방역때문에 위축된 상황이라 정부가 풀면 소비진작에는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소비진작책이 물가 상승 압력을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광석/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지금까지 인플레 현상을 만든 통화정책, 공급망 병목현상 등 공급 측 요인인데 여기에 한 가지 더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 맞물리면서입니다. 결과적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회복되는 과정에서 물가 상승 압력을 조금 더 견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물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정책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위드코로나와 맞물려 부담인 상황입니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정부는 내일(26일) 구체적인 소비쿠폰 재개 방안과 유류세 인하 등 물가 안정대책을 동시에 내놓을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강미선입니다.
<앵커>
일상회복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 하면 역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입니다.
앞으로 늦은 밤에 10명까지 회식을 하는 장면도 다음달부터는 찾아볼 수 있을 걸로 보이는데,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지,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홍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 나왔습니다.
월요일 오후라 아직은 한산하지만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에는 오가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이 곳 홍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신 자영업자분과 위드코로나를 앞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1. 지난주부터 백신접종자 포함해 8인까지 모일 수 있도록 모임인원 제한 완화했는데,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있었나?
Q2. 오늘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내용을 보면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 기대하나?
Q3. 정부가 여러가지 소비 진작책도 내놓았는데 이 가운데 소비쿠폰 배포가 가장 와닿는 정책이 아닐까 싶다. 이 같은 정책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도움이 될까요?
Q4. 그러면서도 모임인원 제한 해제는 신중하겠다는 입장인데, 이렇게 되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완전한 일상회복에 다가가기가 어려워 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Q5. 코로나19가 일상을 옥죄기는 했지만 우리 자영업자들은 배달 중심으로 발빠른 대응을 했다. 그런데 방문 중심으로 다시 돌아가면 배달 매출이 줄고 방문 매출이 늘어날텐데, 직접와서 먹는 것이 배달을 시키는 것 보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시는지?
<기자>
이렇게 자영업자 한 분과 다음달부터 시행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자영업자 한 분 한 분이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풀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홍대 젊음의 거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패턴을 완벽하게 바꿨으며 그 영향력은 일상을 넘어 산업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 산업의 큰 축인 반도체와 IT 분야 또한 적지않은 타격을 입었죠.
하지만 지난 7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의 경우 예상과는 달리 IT제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위드코로나 대응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고영욱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와 상점은 사람들로 붐비고 식당도 자리가 가득 차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선언 후 일상을 회복한 영국의 모습입니다.
8월과 9월 영국의 소비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도 10%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 봉쇄령이 해제된 지난 7월, 영국인들이 구매한 디지털 기기 수가 1,920만 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워치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이른바 ‘집콕’이 끝나면 IT제품 교체 수요가 줄 것이란 일반적인 예측과 정반대 결과입니다.
[ 이미혜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직원들이 회사로 복귀하면서 기업들이 구매하는 PC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 D램 시장은 올해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급격한 수출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재택근무 인원을 줄이는 등 위드코로나 대응에 분주합니다.
[ 김지선 / LG전자 경영지원부문 선임 : 50% 이상을 유지하던 재택근무 인원 비중을 40% 이상으로 줄였습니다. 회의 인원 완화, 출장 완화 등 정부의 지침 변화에 맞춰 순차적으로 단계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
다만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가 바뀐다고 해서 경영전략을 급히 수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 시대 일상을 견디게 했던 기술들이 위드코로나에서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2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면세점 업계는 모처럼 손님맞이 준비로 바쁩니다.
[ 롯데면세점 관계자 : 여행수요가 조금씩은 회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매장 운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백화점업계도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위드코로나 특수를 잡기위해 2년 만에 대형 오프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국경제TV 고영욱입니다.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산업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했던 것이 비대면으로 바뀌고, 밖을 돌아다닐 수 없다보니 온라인이나 배송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했습니다.
이제 위드코로나가 되면 이러한 트렌드가 또다시 바뀌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데 어떤가요?
<기자>
물론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기존에 급성장했던 비대면 관련 산업이나 온라인, 배송 관련 산업이 상대적으로 주춤해 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습니다.
코로나 시대 전세계적으로 가장 수혜를 봤던 것이 비대면 화상채팅 관련 산업이었죠.
사람들이 직접 만날 수 없다보니 온라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일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로 이제 사람들이 직접 만날수 있게 되면서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질 수 있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성장세가 주춤하겠지만요. 이제 비대면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굳이 만나지 않아도 일을 하거나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겪었죠.
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커머스산업이나 배송관련 산업도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반대로 위드코로나로 가장 기대감을 갖는 곳은 아마 여행과 관광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행 관광산업은 그간 제일 힘들었던 곳 중 하나죠. 그런데 위드코로나로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고 하늘길이 열려 여행을 할 수 있게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국민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은 가운데, 접종 완료 시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하는 나라도 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여행사들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한국인 여행 무격리 허용을 하는 국가를 계기로 해외여행이 정상화 단계로 나아갈 것이란 기대감이 큽니다.
당연히 항공업계 또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단했던 주요 여행지 노선을 대상으로 운항 재개·증편을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앵커>
이렇게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당장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혹은 코로나 이전으로 우리의 생활이 완전히 돌아갈 수 있을까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어떤가요?
<기자>
당연히 위드 코로나시행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옵니다.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가 치명적일 수 있어 시기상조라는 입장인데요. 치료제가 나오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해도 늦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이미 방역완화에 나서면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유럽이나 몇몇 국가보다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드코로나를 마냥 미룰수는 없는 상황입니다.우리의 생활이 코로나 이전처럼 완벽히 되돌아 갈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요.
이젠 코로나가 더이상 심각한 질병이 아닌, 독감에 걸리면 타미플루를 복용하듯이 코로나도 백신과 먹는 치료제가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앵커>
위드코로나로의 국면 전환에 필수적인 것은 아마 먹는 치료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약은 머크사의 알약형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인데요.
FDA 승인이 남아있죠?
<기자>
네 미국 식품의약국의 몰누피라비르 승인여부를 11월 30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FDA에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승인이 이뤄질 경우 최초의 먹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출시되는 셈인데요.머크사 이외에
최근 다국적제약사 로슈와 미국 아테아 파마슈티컬스가 함께 개발하고 있던 경구용 치료제가 임상 2상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못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계속 개발할 예정이고 로체 홀딩스돠 화이자 등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연말까지 임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여러 나라는 앞다퉈 치료제 주문에 나서 백신 확보전 같은 쟁탈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10개 국가가 머크와 몰누피라비르 구매 계약을 체결했거나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요. 우리나라또한 먹는 치료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내년 1~2월 안에 코로나19 경구치료제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4만 명분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지만요.
정부의 경구치료제 4만명분 구매계획에 대해 ‘10배 이상 충분히 구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 청장은 “추가 확보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며 “현재 3개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치료제와 관련해 높은 가격 때문에 백신과 마찬가지로 치료제 보급에서도 저개발국은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신 기자와 위드코로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