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대기실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22일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주인공 김예령(블랑쉬 역)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김예령의 모습이 담겼다. 김예령은 하얀색 망사 헤어 코르사주와 화려한 장갑, 가방으로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해바라기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예령의 맑은 피부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후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자신만의 헛된 세계 속에서 살아가다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그의 세계가 산산조각 나는 과정을 담았다.
김예령은 항상 사랑을 꿈꾸는 여주인공 블랑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 이후 오랜만에 서는 연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예령이 블랑쉬로 함께 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오는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