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게임을 통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한다.
하나은행과 넷마블이 공동개발한 투자의 마블은 양사가 지난 5월 11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융과 게임이 결합된 MZ세대를 위한 모의투자게임 서비스다.
투자의 마블은 넷마블 게임 '모두의 마블' 형태의 보드에 금융상품을 배열해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칸에서 투자 여부 및 투자금액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한 상품의 과거 2년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수익에 따라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금융 체험 게임이다.
보드는 주식, 채권, 주요지수, 해외주식 등 11가지 대표적인 금융투자상품 외에도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원하는 칸으로 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다양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접속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와 넷마블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 Cross Worlds' 게임 등에서 가능하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금융서비스에서 벗어나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