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오는 2030년까지 전력원 개발 및 전력망 연간 100억 달러 필요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정부는 오는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26% 이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전력원 개발 및 전력망에 필요한 자금은 2030년까지 연평균 100억~1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내용은 2021~2030년 국가 전력개발계획 초안(8차 전력계획)에 명시되어 있으며 산업통상부(MoIT)가 수정과 검토를 거친 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초안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전력개발 프로그램을 이행하는데 필요한 투자금액은 990억~1160억 달러이며 이는 연간 100억~115억 달러 수준에 해당한다.
그중 전력원 개발을 위한 평균자본은 연간 85억 7000만~101억 5000만 달러, 송전망에 대한 평균자본은 연간 13억 6000~14억 4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전력계획은 2021~2030년 평균 GDP성장률이 약 6.6%, 2031~2045년 평균 GDP성장률이 5.7%를 달성하여 국가 전체의 사회경제적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국가에 적절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재생에너지원을 통한 생산전력 비중을 2030년까지 11.9~13.4%, 2045년까지 26.5~28.4%까지 늘리는 계획이 포함됐다. (출처: vietna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