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 상승 영향…개인외화예금 잔액 감소"

입력 2021-10-19 12:00
한국은행은 19일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9월말 기준 942억달러로 전월 대비 16억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은 17억7천만달러 증가했고, 위안화예금은 8천만달러 늘어났다.

달러화예금의 경우 기업의 수출대금과 금전신탁 만기도래 자금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개인예금은 5억달러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