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이석준과 달달 입맞춤…"아들 위해 10년간 쉬었다"

입력 2021-10-14 19:33


최근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해 12년 만에 안방을 찾은 추상미는 '편스토랑'에도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물론,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추상미는 다양한 요리에 청양고추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추상미는 동갑내기 남편 이석준과의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석준은 뮤지컬, 연극 등 공연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다.

이날 귀가한 이석준은 아내 추상미를 보자마자 입을 맞춘다. 12년 차 부부의 리얼한 스킨십을 접한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놀라움과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11살 외동아들 지명도 공개한다. 보조개 미소가 매력적인 지명은 귀여운 애교, 사랑스러운 말로 추상미와 '편스토랑' 식구들을 녹인다.

추상미는 "결혼 후 5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겨서 어렵게 지명이를 낳았다. 그만큼 아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 직접 양육하고 싶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연기를 쉬었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