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뗏, 9일간 공휴일 제안 [코참데일리]

입력 2021-10-13 13:17
ㅣ2022년 뗏, 9일간 공휴일 제안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내년 설(뗏) 연휴를 9일로 연장하고, 독립기념일(9월 2일) 또한 9월 1일~9월 4일까지 추가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는 내년 뗏 연휴와 관련, 1월 29일~2월 6일까지 총 9일로 연장하자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부는 사업주가 설 30일전에 연휴 계획에 대해 전 직원에게 통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밖에도 노동부는 9월 2일 독립기념일이 금요일인 것을 감안해, 9월 1일~9월 4일까지 쉬는 방안과 9월 2일~9월 5일까지 쉬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2021년부터 적용된 개정 노동법에 따르면 베트남 독립기념일 공휴일을 하루 연장하게 되어 있다.

현재 노동부의 제안은 정부에 제출하기 전 의견을 듣기 위해 16개 기관에 송부된 상황이다. (출처: tuoitre)